8월 31일 전주 6차 예선 현장스케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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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02 11:34본문
이번 전주 예선은 오전에는 전북도내 참가자들이 오후에는 타지에서 온 참가자들이 예선을 치뤘습니다.
오후 예선에는 특히 한옥마을 관광을 목적으로 타지에서 온 가족분들이 역대급으로 많이 참여해 주셨는데
모든 분들에게 스타벅스 음료와 전주 기정떡, 생수(심층 해양수), 환복용 이케아 가방을 무료 제공해 드렸습니다.
성원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주 예선 현장에서는 유료 한복 지정 업체의 폐해에 대해 참가자들과 진솔한 대화가 오고 갔는데요.
29년차 현직 아나운서인 유진수 총감독께서 우리말 ‘지정’이라는 의미에 대해 설명해주며 한 번쯤은 의구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참가자들이 지정 업체를 둔 타 대회에 참가하며 수년간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을 들여가며 희망 고문을 경험한 사례들을 저희에게 진솔하게 하소연하며 더 이상 피해자들이 나오지 않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 지정 업체=지정석= 입상자 또한 지정? ’
유료 한복 지정 업체를 둔다는 건 한복의 대중화 취지와도 전혀 맞지 않습니다.
바로 이러한 점에서 자유롭기에 한인코는 유일하게 장관상의 특전이 주어집니다.
하물며 학교 교복도 지정 업체를 두면 학부모들의 항의가 빗발칩니다.
한복의 대중화와 세계화라는 대회의 순수성이 훼손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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