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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HANBOK MODEL CONTEST IN KOREA

대회소개

‘전통문화의 수도’, 전주!

(재)한국전통문화전당은 국가적인 한문화(K-Culture) 정책을 수행할 목적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중심 도시 전주에 설립돼 이를 지역적 차원에서 총괄하고 견인하기 위해 운영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서 우리 고유의 훌륭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융·복합 형태로 재창조하는 과정을 통해 전통문화를 대중화·산업화·세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입니다.

(전당 관내에는 한지산업지원센터와 한식창의센터, 한복문화창작소 세 축을 중심으로 각종 전시·공연·체험과 교육 등 누구나 손쉽게 접하고 생활 속에서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전통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전주한마을에 위치한 ‘전주공예품전시관’을 통해 우수 공예상품들을 전시·판매, 일반에 널리 알리고 있으며, ‘우리놀이터 마루달’에서는 우리놀이의 확산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과거 전주지역 한지생산의 중심지였던 흑석골에 2022년 개관한 ‘전주천년한지관’에서는 전주한지의 계승과 보전, 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공간으로서 국내 최대 한지 제조시설을 보유한 한지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당은 이런 인프라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변화를 끊임없이 모색하며 한 단계 더 독창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위상을 확고히 해 '전통문화의 수도'인 전주문화의 세계화를 이루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재)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 김도영

검이불루 화이불치 (儉而不陋 華而不侈)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나 사치스럽지 않다”

전주는 한옥, 한식, 한지, 한소리 등 우리 전통문화의 원류를 간직한 전통문화중심도시로서 2012년 한복데이를 시작으로 한복문화의 전국적인 확산을 이끌었으며,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복의 일상화를 위한 노력 중입니다. 이에 전통문화의 중심인 한복이 현대사회의 시대적 요구와 흐름에 조화시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하고자 '한복문화창작소'가 설립되었습니다.

한복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먼저, 한복 문화·산업의 자생적 생태계조성을 위해 우선적으로 필요한 지역 내 한복에 대한 제작 및 기술, 노하우 등의 한복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현시대에 맞는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입니다. 두 번째, 일상화를 위해 편하게 입고 즐길 수 있는 한복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한복인과 비한복인을 연결하는 창구역할로서 한복을 통한 교류와 공감으로 한복 소비 기회를 확대하고 한복의 인식개선 및 국내외 수요 활성화를 이끌어내겠습니다.

한복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언제나, 아무거나 한복에 대한 창작 활동이 가능한 지원 시스템 마련을 통해 한복의 대중화 일상화에 기여하며, 한국전통문화의 대표 상징인 한복의 멋과 가치를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