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 지난 1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한복모델선발대회 인코리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김보현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간호사가 지난 13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2024 한복모델선발대회 인코리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대회는 8개 지역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66명의 진출자가 본선 무대에 오르는데 김 간호사는 대구 지역 예선에 참여, 100여명 가운데 20명 안에 들어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본선 무대에서는 한복의 단아하고 절제된 미를 잘 표현했다고 평가 받으며 동상 수상(상금 100만원) 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 간호사는 2021년 울산대학교병원에 입사 후 응급의료센터에서 4년간 근무해 응급환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한복모델선발대회 입상을 통해 김보현 간호사는 향후 국내 한복 화보 촬영에 참여할 예정은 물론 전주 한복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향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기사 출처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37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