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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BOK MODEL CONTEST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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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모녀도 외국인도 '한복모델' 도전

페이지 정보

조회 :

571회

작성일 :

24-10-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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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링크 : https://youtu.be/304idV63D_8?si=rUGT35A8id0U_rpN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알리는
한복모델 선발대회 인 코리아가
어제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8차례의 예선 끝에 뽑힌
출전자들이 전주에 모여
저마다의 한복 맵시를 뽑냈는데요.

모녀 참가자부터 외국인까지
우리 한복의 매력에 빠진 많은 도전자들이
양보 없는 경쟁을 벌였습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나비의 날갯짓처럼
우아하게 두 팔을 펼치자
한복의 아름다운 곡선이 살아납니다.

지난해 대회에 참가했던 두 모녀는
올해도 함께 도전에 나섰습니다.

일흔이 넘은 나이도 무색하게
모델에 대한 열정 하나로
1년을 준비했습니다.

[주승숙.김지영 / 모녀 참가자:
백제 시대, 전주가 백제에 속하잖아요.
왕비의 옷을 입고. 1년 간 정말
'한복모델선발대회 인 코리아'만 생각하고
노력을 했거든요.]

부채를 펴고 흔드는
과감하면서도 절제된 몸짓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무대에 오르기 직전까지 연습한 한국무용에 흩날리는 도포 자락이
남성 한복의 멋을 완성합니다.

[원현철 / 창의상 수상자:
한량이 전주에 와서 이것저것
구경하면서 느끼는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 푸른 옷으로 했고요.]

친구에게 선물 받은 한복에 빠져
크리에이터로서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는 에스토니아 출신의 마이 씨.

한복 사랑을 넘어 한복모델에 도전하며
더 큰 꿈을 키웁니다.

[마이 / 에스토니아 참가자:
한복은 되게 아름다워요.
입는 사람을 더 예쁘게 만들어요.]

2,30대 젊은이부터 고령층과 외국인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여덟 차례의 예선을 거쳐 진행된
2024 한복모델 선발대회 인 코리아.

두번째를 맞는 올해 대회는
지난해보다 참가자들의 수준이 더욱 높아진 가운데 63명이 최종 결선 무대에 올라
찬사와 환호 속에 열띤 경연을 펼쳤습니다.

특히 올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지정된
대상의 영예는, 단아한 몸짓으로 보랏빛
한복의 맵시를 뽐낸 이진 씨에게
돌아갔습니다.

[이진 / 대상 수상자:
한복모델이 되어서 다양하게 활동해보고
한복의 세계화를 위해서
열심히 활동해 보겠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8명의 수상자는
전주시 한복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또 대상과 최우수상 등 4명의 수상자는
한복 패션쇼와 함께 해외 한복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JTV NEWS 최유선입니다.
(JTV 전주방송)


출처 : https://jtv.co.kr/2021/?c=3/45&uid=2187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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