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 대회를 준비하며-유진수 총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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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회작성일 :
25-08-25 21:27본문
안녕하세요 유진수 총감독입니다.
9월 본선무대를 앞두고 설레는 마음 가득합니다.
전통 문화와 한복의 고장 전주를 찾아주실 많은 분들을 잘 모시고 싶은 마음에
한편으론 부담감도 크지만 여러분이 빨리 보고 싶습니다.
총감독을 맡으며 지나온 3년을 되돌아보니 적어도 콩쿨은 어느 대회가 되었든 무조건 공정함이
담보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한인코가 첫 대회 때부터 유료한복 지정업체를 두지 않았던 것도 애시 당초 불필요한 의심을 사지 않기위함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문체부가 후원하고 전주시와 공중파 방송국이 주관하는 한인코는 개인이 돈을 버는
사설대회가 아니기에 그 어떠한 유혹에도 전혀 흔들림이 없습니다.
한인코는 그 어떤 한복업체로부터 후원 및 현금 협찬을 받지 않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현대사회는 스마트폰이 보편화되면서 공정하지 못하거나 잘못된 것을 덮거나 숨길 수 가 없습니다.
진실은 언젠가 수면위로 떠오르는 법이니까요.
대회의 공정성을위해 오는 9월 20일 본선 무대는 1차와 2차 심사위원들을 아예 다르게 구성할 것이며 혹시라도 이해충돌 우려가 있는
한복 디자이너분들은 단 한분도 심사에 나설 수 가 없습니다.
지난 28년간 전북지역에서 아나운서로서 신뢰 받은 저 또한 총감독의 막중한 책임을 느끼며 한 점 부끄럼 없이 대회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습니다.
오는 9월20일 여러분이 그리워하실 전주 기정떡과 스타벅스 커피 준비해놓고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진수 총감독
*8월27일(수) 본선 타임테이블 공지 예정입니다.(본선 진출자 200명의 단톡 또한 개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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