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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HANBOK MODEL CONTEST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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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기사] ‘한복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한인코’ 10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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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회

작성일 :

24-05-0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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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한인코’ 10월 열린다

2024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참가 모집
고교 재학생부터 70대 시니어 모델까지 참여가능
사전 행사로 2023 수상자 프랑스서 화보촬영
2023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수상자들이 특전으로 지난 4월 프랑스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통문화전당
2023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수상자들이 특전으로 지난 4월 프랑스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전통문화전당


[헤럴드경제] ‘한복의 미’를 세계에 알리는 것을 기치로 하는 2024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HANBOK MODEL CONTEST IN KOREA)가 오는 10월 13일 전주에서 본선이 치러진다고 한국전통문화전당 측이 9일 밝혔다. 이 대회 참가 대상은 고교생부터 시니어 모델까지 제한이 없으며 ‘한복을 통한 한국의 미(美)’를 세계에 뽐내고 싶은 이는 참여가 가능하다. 실제로 대회 신청 가능 연령은 고교재학생부터 만 75세 남녀다. 외국인도 참여가 가능하다.

대회 접수 기간은 오는 9월28일까지로, 그동안 지역예선을 거친다. 본선은 10월 13일 조우종 아나운서의 사회로 1, 2차로 진행되며 행사 현장은 유튜브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행사는 JTV전주방송과 한국전통문화전당이 주최/주관하며 전주현대옥이 후원한다.

대회에 앞서 2023 한복모델선발대회인코리아 수상자 특전으로 지난 4월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고 한국전통문화전당 측은 밝혔다. 촬영은 프랑스에서 이뤄졌다. 전통문화전당 관계자는 “6박8일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 동안 세종학당과 MOU를 진행, 프랑스 파리 세종학당, 영국 런던 세종학당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한복도 기증했다”고 했다. 행사는 전당의 전통문화 해외네트워크와 함께 진행했다.

이 이벤트를 통해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파리 시내에서는 한복 향연이 펼쳐졌으며 현지인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한다. 전당 관계자는 “총 12명 모델의 멋진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은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데, 걸어 다니는 것만으로도 자연스럽게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방법이 된 것 같다”며 “돌아다닐 때마다 현지인과 관광객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자는 분도 많았다”고 했다.

시니어 모델인 배정숙 씨.
시니어 모델인 배정숙 씨.

2024년 한복선발대회인코리아 최고상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문체부 장관상은 전국 한복선발대회 중 ‘한인코’가 유일하다. 이밖에도 시장상, 시니어상 등 총 8개의 수상이 이뤄진다. 입상자 전원에게는 전주시 한복 홍보대사 위촉장이 수여되며, 특전으로는 미국 국회의사당, 유엔 본부 패션쇼 참여 기회이 계획돼 있다. 입상자를 제외한 최종 본선 진출자 전원에겐 소정의 상품과 특별상도 주어진다. 2023년 대회 수상자는 2023년 11월 미국 백악관을 방문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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